동부시장 퍼주기, 이제 그만!
- 날짜
- 2026.10.22
- 조회수
- 230
- 등록자
- 김○○
동부시장 퍼주기, 이제 그만!
(불법 건축물 위에 아케이드까지?)
동부시장 공영주차장 출구 쪽 70m 구간에 아케이드를 설치하자는 요구가 흘러나오고 있다.
목포시 행정 당국이 난색을 표하자, 상인들은 정치인들이 시장을 찾을 때마다 이 사업을 끈질기게 거론하며 로비를 벌이고 있다.
심지어 상인 자부담을 대폭 줄이거나 아예 면제해 달라는 억지 주장과 떼쓰기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구간의 천막노점들은 국유지 위를 무단 점유한 불법 건축물이라는 문제가 이미 확인 되었고, 목포시 건설과가 최근 계고장까지 부착한 상태다.
장사도 안되어 짐짝이나 처박아 두는 ‘창고촌’을, 수억 원짜리 아케이드 지붕을 덮어 번듯한 노점상 거리로 둔갑시키겠다는 얄팍한 속셈이다.
결국 무단점유 노점들을 준회원으로 묶어 늘어나는 회비를 챙기며 세 과시하고, 이를 앞세워 정치권이나 행정을 향한 이권 영향력이나 과시하려는 끝모를 욕심일 뿐이다.
철거 여부와 적법성부터 판단해야 할 시설에 아케이드 추가 설치를 요구하다니, 도대체 혈세가 상인들만의 것인가?
하려거든 당신들의 돈으로 하라!
1. 영업도 안 하는 창고형 천막 15곳에 웬 아케이드인가?
현장을 확인해 보면 기가 막힌다. 천막 15곳 가운데 실제로 영업을 하는 곳은 출구의 단 한 곳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상인들의 개인 창고로 쓰이고 있다.
국유지 점유와 건축물의 적법성부터 확인해야 할 판에, 창고로 전용된 천막들까지 포함해 약 10억 원의 혈세를 투입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가뜩이나 기존 아케이드 시설을 유지·보수하는 데도 매년 수억 원의 관리비가 줄줄 새고 있다.
목포시는 현장 실태와 법적 상태를 낱낱이 조사하고, 철거를 포함한 원칙적인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 불필요한 시설을 더 얹기 보다는 엉켜 있는 문제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2. 핑계와 떠넘기기로 일관하는 무책임한 행정과 상인회
더 기가 막힌 것은 이 문제를 바라보는 목포시 각 부서와 상인회의 태도다. 책임은 서로 떠넘기고, 불법의 실체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있다.
지역경제과: “해당 구간은 우리 소관이 아니라 건설과 소관이다. 우리는 공영주차장 입구 쪽 아케이드 시설 아래 고정노점만 우리 소관”이라며 철저히 선을 긋는다.
건설과: “우리는 민원 신고가 들어와야 현장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하는 부서다. 최근 신고가 들어와서야 비로소 공영주차장 입구 및 출구 쪽 국유지 무단 점유 사실을 알았다”며 뒤늦은 변명만 늘어놓는다.
상인회: “해당 천막들이 도대체 언제부터 생겼고 누가 설치했는지도 모른다”면서도, 국유지를 무단 점유한 노점상들에게는 꼬박꼬박 준회원비를 챙겨놓고 정작 그들이 정당한 권원이 있든 말든 우리 알 바 아니라며, 비용은 거두면서도 관리 감독은 안하는 모순되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다.
자기 구역이 아니면 그만이고, 불법이 수십 년간 방치되었어도 알 바 아니라는 식의 ‘탁상행정’과 상인회의 ‘무책임한 발뺌’이 오늘날의 무법천지를 만든 주범이다.
3. 시설은 현대화해도 시장 질서는 여전히 ‘5060 구태’
동부시장 상인들은 지난 2024년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전남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 등으로 선진지 관광을 다녀온 바 있다. 당시 이들은 다음과 같이 속 빈 다짐을 남겼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협력과 더불어, 상인회 회원 간 스스로 단합하고 우리 시장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장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상인들 스스로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렇듯 입으로는 혁신을 외쳤지만, 2026년 현재 현장의 모습은 어떠한가?
목포시 조례에 명시된 고객선(적치물 한계선)조차 지키지 않아 통행 공간은 갈수록 좁아지고, 거대한 납품 차량까지 마구 드나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목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제5조 제1항 제4호
시장안의 도로 : 화재발생 등 유사시 긴급차량 등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폭 4미터 이상을 확보하고 양측에 적치물 경계선을 명확히 설치하여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는 시민에게는 떼거지로 달려들어 몰아세우며 위협하기 일쑤다.
구성원들의 마인드가 여전히 50~60년대식 무질서에 머물러 있는데, 수백억 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수십 년째 후진하는 의식과 기본 개념부터 먼저 탑재해야 마땅하다.
4. 계고장까지 붙은 불법 건축물, 추가 설치가 아니라 ‘정리’가 먼저다
건설과가 계고장을 부착했다면, 목포시는 이제 해당 시설의 법적 상태와 향후 조치 계획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적법한 사용권원조차 확인되지 않은 국유지 점유와 불법 건축물 문제가 산적해 있다면, 철거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법과 원칙에 따라 집행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데 그 자리에 아케이드를 덮어주겠다고 나서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일이다.
정리해야 마땅한 시설을 오히려 더 편리하게 쓰도록 판을 깔아주겠다는 꼴밖에 더 되는가?
목포시와 정치권에 요구한다.
- 국유지 위 천막 15곳의 점유 실태와 건축물의 적법성을 철저히 조사하라.
- 계고장 부착 이후의 후속 조치 및 철거 검토 계획을 공개하라.
- 아케이드 설치 생떼 요구는 원천 차단하라.
- 기존 아케이드의 유지·보수 비용과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원점에서 검증하라.
공공재산 관리가 우선이다. 시설 확충은 그다음 문제다.
철거 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시설에 혈세를 투입해 아케이드부터 설치하는 일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아울러 시장을 방문하는 정치인들에게도 묻는다.
상인회의 요구를 전달하는 데 그칠 것인가, 아니면 공공재산 관리의 적법성과 사업의 공익성까지 함께 검증할 것인가?
만약 특정 정치인이 충분한 검토 없이 불요불급한 사업을 추진하거나 공공재산 문제를 외면한다면, 시민과 유권자는 그 과정과 책임을 기억할 것이다.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합리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는다면, 유권자들은 선거를 포함한 정당한 시민적 수단으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동부시장 퍼주기 행정, 이제는 멈추고 원칙부터 바로 세워라!
(불법 건축물 위에 아케이드까지?)
동부시장 공영주차장 출구 쪽 70m 구간에 아케이드를 설치하자는 요구가 흘러나오고 있다.
목포시 행정 당국이 난색을 표하자, 상인들은 정치인들이 시장을 찾을 때마다 이 사업을 끈질기게 거론하며 로비를 벌이고 있다.
심지어 상인 자부담을 대폭 줄이거나 아예 면제해 달라는 억지 주장과 떼쓰기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구간의 천막노점들은 국유지 위를 무단 점유한 불법 건축물이라는 문제가 이미 확인 되었고, 목포시 건설과가 최근 계고장까지 부착한 상태다.
장사도 안되어 짐짝이나 처박아 두는 ‘창고촌’을, 수억 원짜리 아케이드 지붕을 덮어 번듯한 노점상 거리로 둔갑시키겠다는 얄팍한 속셈이다.
결국 무단점유 노점들을 준회원으로 묶어 늘어나는 회비를 챙기며 세 과시하고, 이를 앞세워 정치권이나 행정을 향한 이권 영향력이나 과시하려는 끝모를 욕심일 뿐이다.
철거 여부와 적법성부터 판단해야 할 시설에 아케이드 추가 설치를 요구하다니, 도대체 혈세가 상인들만의 것인가?
하려거든 당신들의 돈으로 하라!
1. 영업도 안 하는 창고형 천막 15곳에 웬 아케이드인가?
현장을 확인해 보면 기가 막힌다. 천막 15곳 가운데 실제로 영업을 하는 곳은 출구의 단 한 곳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상인들의 개인 창고로 쓰이고 있다.
국유지 점유와 건축물의 적법성부터 확인해야 할 판에, 창고로 전용된 천막들까지 포함해 약 10억 원의 혈세를 투입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가뜩이나 기존 아케이드 시설을 유지·보수하는 데도 매년 수억 원의 관리비가 줄줄 새고 있다.
목포시는 현장 실태와 법적 상태를 낱낱이 조사하고, 철거를 포함한 원칙적인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 불필요한 시설을 더 얹기 보다는 엉켜 있는 문제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2. 핑계와 떠넘기기로 일관하는 무책임한 행정과 상인회
더 기가 막힌 것은 이 문제를 바라보는 목포시 각 부서와 상인회의 태도다. 책임은 서로 떠넘기고, 불법의 실체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있다.
지역경제과: “해당 구간은 우리 소관이 아니라 건설과 소관이다. 우리는 공영주차장 입구 쪽 아케이드 시설 아래 고정노점만 우리 소관”이라며 철저히 선을 긋는다.
건설과: “우리는 민원 신고가 들어와야 현장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하는 부서다. 최근 신고가 들어와서야 비로소 공영주차장 입구 및 출구 쪽 국유지 무단 점유 사실을 알았다”며 뒤늦은 변명만 늘어놓는다.
상인회: “해당 천막들이 도대체 언제부터 생겼고 누가 설치했는지도 모른다”면서도, 국유지를 무단 점유한 노점상들에게는 꼬박꼬박 준회원비를 챙겨놓고 정작 그들이 정당한 권원이 있든 말든 우리 알 바 아니라며, 비용은 거두면서도 관리 감독은 안하는 모순되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다.
자기 구역이 아니면 그만이고, 불법이 수십 년간 방치되었어도 알 바 아니라는 식의 ‘탁상행정’과 상인회의 ‘무책임한 발뺌’이 오늘날의 무법천지를 만든 주범이다.
3. 시설은 현대화해도 시장 질서는 여전히 ‘5060 구태’
동부시장 상인들은 지난 2024년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전남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 등으로 선진지 관광을 다녀온 바 있다. 당시 이들은 다음과 같이 속 빈 다짐을 남겼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협력과 더불어, 상인회 회원 간 스스로 단합하고 우리 시장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장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상인들 스스로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렇듯 입으로는 혁신을 외쳤지만, 2026년 현재 현장의 모습은 어떠한가?
목포시 조례에 명시된 고객선(적치물 한계선)조차 지키지 않아 통행 공간은 갈수록 좁아지고, 거대한 납품 차량까지 마구 드나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목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제5조 제1항 제4호
시장안의 도로 : 화재발생 등 유사시 긴급차량 등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폭 4미터 이상을 확보하고 양측에 적치물 경계선을 명확히 설치하여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는 시민에게는 떼거지로 달려들어 몰아세우며 위협하기 일쑤다.
구성원들의 마인드가 여전히 50~60년대식 무질서에 머물러 있는데, 수백억 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수십 년째 후진하는 의식과 기본 개념부터 먼저 탑재해야 마땅하다.
4. 계고장까지 붙은 불법 건축물, 추가 설치가 아니라 ‘정리’가 먼저다
건설과가 계고장을 부착했다면, 목포시는 이제 해당 시설의 법적 상태와 향후 조치 계획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적법한 사용권원조차 확인되지 않은 국유지 점유와 불법 건축물 문제가 산적해 있다면, 철거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법과 원칙에 따라 집행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데 그 자리에 아케이드를 덮어주겠다고 나서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일이다.
정리해야 마땅한 시설을 오히려 더 편리하게 쓰도록 판을 깔아주겠다는 꼴밖에 더 되는가?
목포시와 정치권에 요구한다.
- 국유지 위 천막 15곳의 점유 실태와 건축물의 적법성을 철저히 조사하라.
- 계고장 부착 이후의 후속 조치 및 철거 검토 계획을 공개하라.
- 아케이드 설치 생떼 요구는 원천 차단하라.
- 기존 아케이드의 유지·보수 비용과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원점에서 검증하라.
공공재산 관리가 우선이다. 시설 확충은 그다음 문제다.
철거 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시설에 혈세를 투입해 아케이드부터 설치하는 일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아울러 시장을 방문하는 정치인들에게도 묻는다.
상인회의 요구를 전달하는 데 그칠 것인가, 아니면 공공재산 관리의 적법성과 사업의 공익성까지 함께 검증할 것인가?
만약 특정 정치인이 충분한 검토 없이 불요불급한 사업을 추진하거나 공공재산 문제를 외면한다면, 시민과 유권자는 그 과정과 책임을 기억할 것이다.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합리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는다면, 유권자들은 선거를 포함한 정당한 시민적 수단으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동부시장 퍼주기 행정, 이제는 멈추고 원칙부터 바로 세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