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옥기념관
- 주소
- 영산로 11 (유달동)성옥기념관
- 전화
- 061-244-2529
- 추천
- 1
- 이용시간
- 화~일 9시~17시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휴무, 명절휴무
- 이용요금
- 무료
- 주차시설
- 주차장 없음
- 장애인시설
- 없음
목포 유달산 아래 아늑히 자리잡은 성옥기념관은 조선내화(주) 창업자이며 전남일보 발행인 성옥 이훈동(聲玉 李勳東)선생의 88세 미수(米壽)를 기리기 위하여 2004년 선생의 자녀들이 건립한 문화공간이다.
전남 문화재 자료 제165호인 이훈동 정원 옆에 대지 1,723.4㎡(522평), 건물 739.4㎡(224평), 높이 9m의 석조 건물은 미려성이 돋보이기도 하다.
기념관에는 성옥 이훈동 선생이 평생 정성들여 모아온 근ㆍ현대 서예 대가의 작품과 한국화는 물론 도자기 등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품들로 전시되어 있다.
성옥기념관 로비인 중앙홀에는 기록실 옆으로 박제된 시베리아 호랑이가 전시되어 있고 기념관 입구로 들어서면 한편에 옥 조각과 1톤이 넘는 자수정 돌기둥이 있어 찾는이들의
인증샷 및 포토존으로 활용되어 사진찍기에 적당하다.
전시실은 기록관 (성옥 이훈동의 및 유품자료 등), 제1전시실(도자기), 제2전시실(서예, 한국화), 제3전시실(한국화,공예)등 총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2전시실에는 추사 김정희, 소치 허련, 남농 허건, 겸재 정선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가들의 작품이 전시 되어 있다.
또한 제3전시실에는 대가들의 한국화가 전시되고 있는데 특히 작품의 가치가 높다고 알려진 남농의 금강산 보덕굴 작품도 볼만하다.
목포 성옥기념관은 유달산 등구에서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 목포시민과 목포를 찾는 외지인의 문화쉼터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