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유산연구소
- 주소
- 남농로 136 (용해동)
- 전화
- 061-270-2000
- 추천
- 2
- 이용시간
- 9시~18시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이용요금
- 무료
- 주차시설
- 주차요금 : 무료 / 승용차 : 50 대 가능 / 대형차 : 15 대 가능
- 장애인시설
- 없음
수중고고학(水中考古學) 전문 박물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삼면이 바다인 지리적인 여건 탓에 우리 민족은 항상 망망대해로 나아가길 갈망해왔다. 발달한 문명을 전달해 주기 위해서, 혹은 진귀한 문물을 구하기 위해서 바닷길을 개척했다. 바다에는 이러한 우리 선조들의 지난 생애와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가 있다.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우리나라 유일의 해양유물전시관으로 1976년에 발굴된 신안선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발굴된 모든 해양유물이 모이는 곳이다.
고대부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훌륭한 해양문화 전통을 쌓아온 우리 민족은 특히, 배 만드는 기술이 뛰어나 바다를 이용한 물자운송과 해양 교통이 발달하였으며, 경제·문화적 교류를 통한 동북아해상경영을 가능케도 하였다. 조상들의 활발한 해양활동 흔적들은 바다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듯 우리 나라 해역에 해양유물 신고 지점은 220여 곳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