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민 전라남도 망향제(19.4.22.)
- 날짜
- 2019.06.13
- 조회수
- 532
- 등록부서
- 세정과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 실향민 여러분과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을 모시고 전라남도 망향제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통한의 세월을 보내고 계시는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느라 노고 많으셨을 김남운 이북도민회 전남연합회장님, 김한기 이북5도위원회 전남사무소장님, 윤춘형 목포회장님, 김영록 도지사님, 김영철 평안북도 지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강대국의 정치적 분쟁으로 선택권조차 없이 분단되어버린 우리나라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오명과 함께, 동족에게 총 부리를 겨누는 가슴 아픈 비극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그 어떤 시련에도 평화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빠르진 않지만 천천히, 굳건하게 우리는 평화경제공동체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곳 망향탑을 중심으로 모인 마음이, 우리 민족의 화해와 향후 다가올 통일 시대를 성공적으로 여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국도 1호선 출발지이자 평화통일의 선구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고 평화경제의 중심지 목포는, 여러분이 고향땅을 밟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하는 그 날까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로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그 날까지 여러분,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오늘, 실향민 여러분과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을 모시고 전라남도 망향제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통한의 세월을 보내고 계시는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느라 노고 많으셨을 김남운 이북도민회 전남연합회장님, 김한기 이북5도위원회 전남사무소장님, 윤춘형 목포회장님, 김영록 도지사님, 김영철 평안북도 지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강대국의 정치적 분쟁으로 선택권조차 없이 분단되어버린 우리나라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오명과 함께, 동족에게 총 부리를 겨누는 가슴 아픈 비극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그 어떤 시련에도 평화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빠르진 않지만 천천히, 굳건하게 우리는 평화경제공동체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곳 망향탑을 중심으로 모인 마음이, 우리 민족의 화해와 향후 다가올 통일 시대를 성공적으로 여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국도 1호선 출발지이자 평화통일의 선구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고 평화경제의 중심지 목포는, 여러분이 고향땅을 밟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하는 그 날까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로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그 날까지 여러분,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