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골목길이 춤춘다” 인사말씀(19. 10. 19.)
- 날짜
- 2019.12.31
- 조회수
- 485
- 등록부서
- 세정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골목길이 춤춘다” 행사 개최를 기쁘게 생각하며,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목포는 대한민국 최고의 근대역사문화도시입니다.
1897년 자주개항 이후로 번화했던 그 흔적이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특히, ‘연희네슈퍼’는 1987 영화 촬영지로 잘 알려져, 이미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여기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바다가 보이는 마당이라고 해서 ‘바보마당’으로 불리는 예술촌과, 동네 어르신들께서 직접 쓰신 ‘시화골목’이 있는데, 이 곳들도 고즈넉하게 산책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행사 프로그램들이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후 내내 둘러봐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은데, 점심 든든히 드시고, 옷도 따뜻하게 입고 오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물해주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천천히,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골목길이 춤춘다” 행사 개최를 기쁘게 생각하며,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목포는 대한민국 최고의 근대역사문화도시입니다.
1897년 자주개항 이후로 번화했던 그 흔적이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특히, ‘연희네슈퍼’는 1987 영화 촬영지로 잘 알려져, 이미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여기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바다가 보이는 마당이라고 해서 ‘바보마당’으로 불리는 예술촌과, 동네 어르신들께서 직접 쓰신 ‘시화골목’이 있는데, 이 곳들도 고즈넉하게 산책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행사 프로그램들이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후 내내 둘러봐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은데, 점심 든든히 드시고, 옷도 따뜻하게 입고 오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물해주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천천히,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