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에서 목포를 19~20일 양일간 방문한 역사기행동호회 그루터기 회장 박종성입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9명이라는 많은 인원들을 이끌고 목포 근현대거리 투어를 진행해주신 송연례문화해설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부산은 목포와 비슷한 개항의 아픔을 가지고 있으며 일제의 침략과 수탈의 흔적들이 곳곳에 잘 남아있는 도시입니다

목포시가 당시의 잘 보존된 현장을 통해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우리가 간직해야할 교훈과 관광산업의 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잘 잡은것 같아서 역사기행동호회장으로서 매우 만족한 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원중에는 부산의 기초의회 의원들도 계신데 목포시의 이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지역에 접목할 좋은 정책적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었던것도 이번 여행의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미소와 친절을 잃지 않으시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송연례 해설사님의 헌신으로 목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부산으로 돌아가게되었습니다

부산에 가서도 주변의 지인들에게 목포를 꼭 한번 방문할것을 권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내 송연례해설사님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리고 특히 목포시 문화관광과에 전화할때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인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