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10지구 목포목련로타리클럽을 칭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희는 목포의 원도심에 위치한 큰나무지역아동센터입니다.
올해 초 목포지역의 여성리더들로 이루어진 목련로타리클럽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현아회장님과 오낭주총무님을 비롯한 목련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센터 아동들에게 매월 간식비를 지원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센터에서도 1일 1식과 맛있는 간식을 제공해 주기는 하지만 목련로타리 클럽의 지원으로 탕후루, 에그타르트, 과일모찌, 와플 등 가격이 비싸서 평소에 제공하기 힘든 맛있는 간식을 먹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또한 학부모님들도 지역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관심과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간식비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만나 정성과 관심을 보여주는 목련로타리클럽회원들이 진정한 여성리더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목포목련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박수와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목련로타리클럽 회원인 명품한복 옥암점 임수진대표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센터의 아이들이 한복을 접해본 아이들도 많지 않고, 다문화가정의 아이들도 여럿 있다는 말을 듣고 추석을 앞두고 한복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이 한복을 입혀줬더니 계속 입으면서 공부하는 아이도 있었고, 한복을 처음 입어봤다며 신기해하는 아이도 있었고,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을 이것저것 입어보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석의 추억을 선물해 준 명품한복 임수진대표님께 거듭 감사 인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나눔을 베풀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주변의 관심과 도움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