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목포에 있는 한국섬진흥원에서 실시한 제7기 "섬큼 섬큼 BE아일랜드 과정" 교육에 참석한 사람이며 교육생은 전국에서 20명이 선발되어 27~29일까지 2박3일간 합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함께 교육에 참석하고 목포에 대하여 열정과 전문 향토 역사 문화에 대한 지식을 갖고 어제 28일밤 우리 교육생에게 3시간여를 시내 곳곳을 걸으시며 열정적으로 잘 안내를 해 주셔서 저 뿐만 아니라 교육생 모두 감명깊게 목포에 대하여 새롭게 좋은 인식을 갖게 해주신 칭찬의 주인공은 사단법인 청소년좋은세상 정정숙 이사장님을 칭찬합니다.
그동안 목포를 1년에 2~3회씩을 방문하여 나름대로 새롭지 않고 오래 전부터 알아온 친근한 도시?쯤으로 인식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정선생님을 통하여 목포를 새롭게 알게되었고 역사와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
풍부하고 찬란한 자산을 갖고 사람이 살기좋은 서로 도와주며 더불어 함께사는 아름다운 도시라고 새롭게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날씨도 더웠고 기점,소악 병풍도를 탐방한 교육으로 체력적으로 지치고 힘드셨을텐데 마다하지 않으시고 긴시간 속속들이 목포를 안내해주신 정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제가 60대 후반의 나이입니다만 새로운것에 감동하고 칭찬하고 그럴 감정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정숙 선생님을 어렵게 글로 칭찬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중소도시들이 노령화와 인구감소로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만 곱고 아름답게 노후를 보내는 정정숙 선생님처럼 저도 곱고 점잖하게 늙어가길 소망해 봅니다.

목포는 이런 좋은 분이 살고 계신다는게 부럽고 살기좋은 도시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목포에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응원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