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축제 대행사 심사위원 선정관련 목포시 설명자료
- 날짜
- 2008.05.01
- 조회수
- 186
- 등록부서
- 정보통신과
공정한 목포해양문화축제 기획사 선정 심사진행 심사위원 구성 등 객관성 유지, 의회 참여 확대 “목포해양문화축제”는 금년이 3회째로 목포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포해양문화 축제는 투명한 축제의 운영과 민간부문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축제추진위원회”의 주도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대행사를 선정하여 행사를 대행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물론 대행사 선정에 있어서도 투명성을 확보하고 능력 있는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공모제를 채택하고 있다. 금년에도 목포시(목포시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대행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였고, 모두 3개 공동도급사(타 지역 기획사와 지방업체 컨소시엄 구성)가 응모하였다. 이에 앞서 “목포시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대행사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는 축제추진위원과 축제추진위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기로 하였고 이러한 방침에 따라 목포시의회 의원인 심사위원은 목포시 의회의 추천을 받아 축제추진위원으로 위촉되어 있는 의원 4인 중 2인을 선정하여 심사가 진행되었다. 지난 4. 29일자 S주간지 보도내용처럼 심사위원은 목포시 마음대로 선정하지 않았으며, 사전에 의회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의원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였기 때문에 의회의 권능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었다. 특히 심사위원 선정을 두고 시와 시의회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겠다. 이와 같은 심사위원의 선정 방법은 가능한 한 심사위원 선정 내용의 외부유출을 예방하여 공평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006년과 2007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 방법이다. 오히려 예년에 1명씩만 선정하던 의회의원인 심사위원의 수를 2명으로 늘려 선정함으로써 축제추진에 의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