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 지역 청년 농가 모임과 자매결연을 통한 청년 중심의 상생교류 확대 기대
- 청년 주축으로 민간주도 통합 활성화 다짐

목포시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 위원회(위원장 장광욱)를 중심으로 목포, 신안 지역의 청년들과 상호소통을 강화하며 통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목포․신안 청년 한가족 화합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안지역 청년 농가모임과 자매결연, 청년분과 신규위원 위촉에 이어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행정구역 통합 관련 교육, 청년 창업 사례담 발표, 청년분과 2024년도 활동보고와 내년도 통합 추진 사업계획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은 내년도 통추위 청년분과 사업에서 농활 등의 협력사업과 함께 청년 중심의 통합 상생교류 및 홍보활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장광욱 위원장은 “목포․신안 청년 한가족 화합 워크숍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에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청년분과 위원들이 신안군과 지속적인 지원관계를 통해 목포․신안 통합에 앞장서 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범한 청년분과 위원회에서는 신안군 대광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목포신안 청년 친선 축구대회 등을 통해 두 지역 청년 간의 협력과 상생을 위한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큰목포기획단 박인지, 통합협력팀장 안화평 270-3772, 주무관 강순화 270-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