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정뉴스 제315호
- 글번호
- 464792
- 작성일
- 2020.06.16 10:31
- 조회
- 723
(헤드라인1)“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선정 기념식 개최
목포시가 지난 6월 5일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과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선정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헤드라인2) 근대역사문화공간 근대건축자산 공적 활용 기반 확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이
근대건축자산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헤드라인3)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 남도음식거리 조성
목포시 평화광장 일원이
‘2020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전라남도로부터 지역별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헤드라인4)‘핫’하게 뜬 목포관광, 흥행 이어간다
지난 해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강자로 무섭게 떠오른 목포가
올 해 다시 한 번 주목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해 초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관광발전의 호기를 맞은 목포시.
자세한 내용을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 (어깨)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향해 한 걸음 앞으로
# 관광공사와 관광거점도시 선정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지난 5월 27일 국제관광거점도시(부산)를 비롯한
지역관광거점도시(목포, 전주, 안동, 강릉)들이
안동시청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거점도시 육성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목포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구축과 해외 홍보·마케팅 사업을
관광공사로부터 지원받으며
음식문화 콘텐츠와 섬 등 지역 특화 자원을 중심으로
도시별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체부와 관광공사, 선정 도시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목포가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어깨)“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선정 기념식 개최
#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비전 대ㆍ내외에 선포
목포시는 지난 6월 5일 저녁 평화광장에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과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선정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 것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향후 비전과 목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이번 선포식은
목포가 대한민국 관광의 당당한 한 축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자
대한민국 관광이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뤄나가는 출발점이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사업이 완수되는 2025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4가지 목표를 담은
‘관광도시 목포 2025 비전’세리머니가 이어지며
대한민국 4대 관광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선포했습니다.
# (어깨)(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식품 시험 검사기관 신규 지정
# 지역 식품 제조‧가공 업체 안전관리 저변 확대에 기여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이화학, 미생물분야) 시험 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이번 식품 시험 검사기관 신규지정으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는
자가품질검사 항목인 중금속 등 이화학분야 36항목과
대장균 등 미생물분야 14항목의
총 50개 항목을 검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지역의 식품 제조 가공업체들은
광주 또는 나주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했는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직접 검사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비용이나 시간 면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어깨)근대역사문화공간 근대건축자산 공적 활용 기반 확보
# 건축자산 가치에 맞는 정체성 복원·새로운 관광자원 기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이
근대건축자산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근대역사문화공간 공적활용을 위해 첫 번째로 매입한
‘갑자옥 모자점’은
100여 년 전 당시 목포에서 가장 번화했던 조선인 가게로
근대도시 목포의 영광과 쇠락을 함께 한 곳이며
시는 이 노포(老鋪)를 모자박물관으로 보수 정비해
그 가치와 정체성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은
전국 최초 공간단위 등록문화재 제718호(2018. 8. 등록)인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산재한 근대건축자산의 보존·활용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2019년부터 5년 동안 총사업비 약 500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 (어깨)문화재단,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ㆍ지원 공모사업 선정
# 현지 우수예술단체와 목포 예술 단체 문화교류·공연 개최
목포문화재단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2020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ㆍ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글린카소년합창단과 목포 국악팀 등 100여명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예술인들을 배출한
러시아 대표 건축물인 4개 공연장(이삭성당, 카잔성당, 여름궁전, 글린카합창대학)에서
‘마더 러시아 IN 목포’라는 주제로 합동 퓨전공연을 펼칩니다.
또한 교류사업 기간 가운데
(재)목포문화재단과 글린카합창대학 간의
MOU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 생활백서 [‘핫’하게 뜬 목포관광, 흥행 이어간다]
[앵커멘트]
목포시정의 정책과 문화*관광,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는 '목포시 생활백서’
지난 해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강자로 무섭게 떠오른 목포가
올 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
[리포트]
# 항구포차와 유람선, 스카이워크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 속속
올 해 초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관광발전의 호기를 맞은 목포시.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목포시는 오히려 이 시기를
지역 관광산업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 중 삼학도의 변화가 가장 먼저 시작됐는데요.
6월 12일 첫 손님을 맞은‘목포 항구포차’는
항구다운 특색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면서
항구의 맛과 낭만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와 함께 유달산과 목포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버스킹을 비롯해
‘목포 항구포차’개장일과 같은 날
삼학도 관광유람선도 첫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목포 대반동 해안에도 조만간 새로운 관광자원이 들어서는데요.
고하도와 해상케이블카와 목포대교, 서해의 낙조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함으로써
환상적인 뷰와 짜릿한 스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카이워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6월 말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톨릭 목포성지의‘레지오마리애 기념 성당’과
연말 개관 예정인‘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도
목포를 오면 꼭 들려 봐야할 명소가 될 듯 한데요.
이렇듯 보고, 먹고, 체험하고, 즐기는 방법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목포.
코로나19로 움츠려 들었던 목포 관광이
다시 한 번 화려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기를 기대해봅니다.
# (어깨)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본격화
# 10월까지 기능·규모·운영 등 검토해 기본계획 마련
목포시가 대한민국 제1의 수산식품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목포수산식품 수출단지조성사업」이 본격화 됩니다.
시는‘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오는 10월까지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계획된 사업들의 규모와 기능, 시설 등
적정성과 운영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 대양 산단 2만8133㎡ 부지에
총 사업비 1,089억 원이 투입돼
2022년 사업이 마무리 되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전남 해조류 수산 식품화 연구개발 시설,
국제수산물거래소, 가공공장,
냉동보관시설과 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 (어깨)목포 평화광장 일원에 남도음식거리 조성
# 계절음식 표준 상차림으로‘사계절 바다정식 거리’조성
목포시 평화광장 일원이 전라남도 주관
‘2020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가 지역별 음식특화거리 조성에
5억 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병어와 민어, 갈치, 낙지 등 계절음식 표준 상차림을 개발해
「사계절 바다정식 거리」로 특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공모에 도전해 선정됐습니다.
앞으로 시는 사업 대상지에 조형물과 옥외 휴게 공간을 설치하고
간판과 보도블록은 물론
가게 안까지 노약자와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장애 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영업주들과 함께 바다정식 표준상차림을 개발 보급하는 한편
청결ㆍ친절ㆍ바른 가격으로 모든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 사업도 폭넓게 추진할 방침입니다.
# 앵커멘트: 간추린 우리지역 소식입니다.
(단신1) 소비침체 수산물 구입으로 상생 행정 펼쳐
목포시가 소비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수산물 판촉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시는 목포수협과 함께
5월 한 달 동안 매주 1회(총 4회) 목포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굴비와 반건조 생선 등 9종을
시중가 대비 최고 5~20% 할인 가격에 판매해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단신2)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우리 동네 가이드, 활동 재개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위치한 만호ㆍ유달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동네 곳곳의 명소와 매력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주민 자치 활동인
‘우리 동네 가이드’운영을 5월 23일 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우리 동네 가이드는
그동안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가이드 역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 야행’과‘건맥 축제’등 주요 행사에 참여해
관광 안내와 지역 해설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단신3)“제65회 현충일”추념식 개최
목포시는 지난 6월 6일 옥암동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한 자리에 모시고
가장 숭고하고 거룩하게 거행돼야 할 현충일 행사를
축소 개최하게 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보훈가족 가정에 전달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습니다.
(단신4) 수산자원 조성 위해 종자방류
목포시는 지난 5월 26일
연안 해역 수산자원 육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1억 원으로 매입한 감성돔 종자 31만 마리를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의 경계해역에 방류했습니다.
시는 수산종자를 방류한 어장주변에서는
방류종자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 사용을 금지하고
어로 활동 중 어획된 치어는 재 방류해
어업인들 스스로가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앵커멘트: 이어서 알림입니다.
(알림)‘낭만버스’운행
목포시가 6월 1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낭만버스 운행으로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대양 산단과 연산행복주택(11번),
만호동 근대역사문화공간(22번), 고하도 윗마을(33번)에 대한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삼학도를 기ㆍ종점으로 하는 22번 버스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삼학도 항구포차를 비롯해 관광유람선,
근대역사문화공간, 목포역을 잇는 노선으로
관광객에게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낭만버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자세한 노선도는 목포시청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되어 있으며
시청 교통행정과(061-270-8338)로 문의해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알림) 군 복무 중 사망사고 진실규명을 위한 진정 접수
목포시가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협력해
군 복무 중 사망사고 진실규명을 위한 진정 접수 홍보를 추진합니다.
위원회 진정접수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군의문사’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합니다.
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순직’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대에서 가족을 잃은 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진정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진정 접수 기간은 2년으로 2020년 9월 13일까지입니다.
(알림) 2019년 기준 사업체 조사
목포시가 2019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6월 29일까지 관내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1인 이상 종사자가 있는 사업체로
목포시에서는 2만여 개의 사업체가 해당됩니다.
조사내용은 종사자수와 조직형태, 연간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 11개 항목입니다.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39명을 투입하며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전화 등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입니다.
목포시가 지난 6월 5일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과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선정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헤드라인2) 근대역사문화공간 근대건축자산 공적 활용 기반 확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이
근대건축자산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헤드라인3)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 남도음식거리 조성
목포시 평화광장 일원이
‘2020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전라남도로부터 지역별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헤드라인4)‘핫’하게 뜬 목포관광, 흥행 이어간다
지난 해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강자로 무섭게 떠오른 목포가
올 해 다시 한 번 주목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해 초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관광발전의 호기를 맞은 목포시.
자세한 내용을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 (어깨)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향해 한 걸음 앞으로
# 관광공사와 관광거점도시 선정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지난 5월 27일 국제관광거점도시(부산)를 비롯한
지역관광거점도시(목포, 전주, 안동, 강릉)들이
안동시청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거점도시 육성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목포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구축과 해외 홍보·마케팅 사업을
관광공사로부터 지원받으며
음식문화 콘텐츠와 섬 등 지역 특화 자원을 중심으로
도시별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체부와 관광공사, 선정 도시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목포가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어깨)“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선정 기념식 개최
#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비전 대ㆍ내외에 선포
목포시는 지난 6월 5일 저녁 평화광장에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과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선정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 것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향후 비전과 목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이번 선포식은
목포가 대한민국 관광의 당당한 한 축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자
대한민국 관광이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뤄나가는 출발점이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사업이 완수되는 2025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4가지 목표를 담은
‘관광도시 목포 2025 비전’세리머니가 이어지며
대한민국 4대 관광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선포했습니다.
# (어깨)(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식품 시험 검사기관 신규 지정
# 지역 식품 제조‧가공 업체 안전관리 저변 확대에 기여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이화학, 미생물분야) 시험 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이번 식품 시험 검사기관 신규지정으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는
자가품질검사 항목인 중금속 등 이화학분야 36항목과
대장균 등 미생물분야 14항목의
총 50개 항목을 검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지역의 식품 제조 가공업체들은
광주 또는 나주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했는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직접 검사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비용이나 시간 면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어깨)근대역사문화공간 근대건축자산 공적 활용 기반 확보
# 건축자산 가치에 맞는 정체성 복원·새로운 관광자원 기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이
근대건축자산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근대역사문화공간 공적활용을 위해 첫 번째로 매입한
‘갑자옥 모자점’은
100여 년 전 당시 목포에서 가장 번화했던 조선인 가게로
근대도시 목포의 영광과 쇠락을 함께 한 곳이며
시는 이 노포(老鋪)를 모자박물관으로 보수 정비해
그 가치와 정체성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은
전국 최초 공간단위 등록문화재 제718호(2018. 8. 등록)인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산재한 근대건축자산의 보존·활용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2019년부터 5년 동안 총사업비 약 500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 (어깨)문화재단,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ㆍ지원 공모사업 선정
# 현지 우수예술단체와 목포 예술 단체 문화교류·공연 개최
목포문화재단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2020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ㆍ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글린카소년합창단과 목포 국악팀 등 100여명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예술인들을 배출한
러시아 대표 건축물인 4개 공연장(이삭성당, 카잔성당, 여름궁전, 글린카합창대학)에서
‘마더 러시아 IN 목포’라는 주제로 합동 퓨전공연을 펼칩니다.
또한 교류사업 기간 가운데
(재)목포문화재단과 글린카합창대학 간의
MOU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 생활백서 [‘핫’하게 뜬 목포관광, 흥행 이어간다]
[앵커멘트]
목포시정의 정책과 문화*관광,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는 '목포시 생활백서’
지난 해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강자로 무섭게 떠오른 목포가
올 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
[리포트]
# 항구포차와 유람선, 스카이워크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 속속
올 해 초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관광발전의 호기를 맞은 목포시.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목포시는 오히려 이 시기를
지역 관광산업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 중 삼학도의 변화가 가장 먼저 시작됐는데요.
6월 12일 첫 손님을 맞은‘목포 항구포차’는
항구다운 특색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면서
항구의 맛과 낭만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와 함께 유달산과 목포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버스킹을 비롯해
‘목포 항구포차’개장일과 같은 날
삼학도 관광유람선도 첫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목포 대반동 해안에도 조만간 새로운 관광자원이 들어서는데요.
고하도와 해상케이블카와 목포대교, 서해의 낙조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함으로써
환상적인 뷰와 짜릿한 스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카이워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6월 말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톨릭 목포성지의‘레지오마리애 기념 성당’과
연말 개관 예정인‘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도
목포를 오면 꼭 들려 봐야할 명소가 될 듯 한데요.
이렇듯 보고, 먹고, 체험하고, 즐기는 방법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목포.
코로나19로 움츠려 들었던 목포 관광이
다시 한 번 화려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기를 기대해봅니다.
# (어깨)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본격화
# 10월까지 기능·규모·운영 등 검토해 기본계획 마련
목포시가 대한민국 제1의 수산식품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목포수산식품 수출단지조성사업」이 본격화 됩니다.
시는‘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오는 10월까지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계획된 사업들의 규모와 기능, 시설 등
적정성과 운영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 대양 산단 2만8133㎡ 부지에
총 사업비 1,089억 원이 투입돼
2022년 사업이 마무리 되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전남 해조류 수산 식품화 연구개발 시설,
국제수산물거래소, 가공공장,
냉동보관시설과 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 (어깨)목포 평화광장 일원에 남도음식거리 조성
# 계절음식 표준 상차림으로‘사계절 바다정식 거리’조성
목포시 평화광장 일원이 전라남도 주관
‘2020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가 지역별 음식특화거리 조성에
5억 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병어와 민어, 갈치, 낙지 등 계절음식 표준 상차림을 개발해
「사계절 바다정식 거리」로 특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공모에 도전해 선정됐습니다.
앞으로 시는 사업 대상지에 조형물과 옥외 휴게 공간을 설치하고
간판과 보도블록은 물론
가게 안까지 노약자와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장애 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영업주들과 함께 바다정식 표준상차림을 개발 보급하는 한편
청결ㆍ친절ㆍ바른 가격으로 모든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 사업도 폭넓게 추진할 방침입니다.
# 앵커멘트: 간추린 우리지역 소식입니다.
(단신1) 소비침체 수산물 구입으로 상생 행정 펼쳐
목포시가 소비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수산물 판촉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시는 목포수협과 함께
5월 한 달 동안 매주 1회(총 4회) 목포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굴비와 반건조 생선 등 9종을
시중가 대비 최고 5~20% 할인 가격에 판매해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단신2)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우리 동네 가이드, 활동 재개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위치한 만호ㆍ유달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동네 곳곳의 명소와 매력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주민 자치 활동인
‘우리 동네 가이드’운영을 5월 23일 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우리 동네 가이드는
그동안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가이드 역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 야행’과‘건맥 축제’등 주요 행사에 참여해
관광 안내와 지역 해설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단신3)“제65회 현충일”추념식 개최
목포시는 지난 6월 6일 옥암동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한 자리에 모시고
가장 숭고하고 거룩하게 거행돼야 할 현충일 행사를
축소 개최하게 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보훈가족 가정에 전달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습니다.
(단신4) 수산자원 조성 위해 종자방류
목포시는 지난 5월 26일
연안 해역 수산자원 육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1억 원으로 매입한 감성돔 종자 31만 마리를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의 경계해역에 방류했습니다.
시는 수산종자를 방류한 어장주변에서는
방류종자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 사용을 금지하고
어로 활동 중 어획된 치어는 재 방류해
어업인들 스스로가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앵커멘트: 이어서 알림입니다.
(알림)‘낭만버스’운행
목포시가 6월 1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낭만버스 운행으로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대양 산단과 연산행복주택(11번),
만호동 근대역사문화공간(22번), 고하도 윗마을(33번)에 대한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삼학도를 기ㆍ종점으로 하는 22번 버스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삼학도 항구포차를 비롯해 관광유람선,
근대역사문화공간, 목포역을 잇는 노선으로
관광객에게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낭만버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자세한 노선도는 목포시청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되어 있으며
시청 교통행정과(061-270-8338)로 문의해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알림) 군 복무 중 사망사고 진실규명을 위한 진정 접수
목포시가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협력해
군 복무 중 사망사고 진실규명을 위한 진정 접수 홍보를 추진합니다.
위원회 진정접수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군의문사’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합니다.
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순직’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대에서 가족을 잃은 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진정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진정 접수 기간은 2년으로 2020년 9월 13일까지입니다.
(알림) 2019년 기준 사업체 조사
목포시가 2019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6월 29일까지 관내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1인 이상 종사자가 있는 사업체로
목포시에서는 2만여 개의 사업체가 해당됩니다.
조사내용은 종사자수와 조직형태, 연간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 11개 항목입니다.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39명을 투입하며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전화 등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