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정뉴스 제326호
- 글번호
- 472957
- 작성일
- 2020.12.01 11:31
- 조회
- 562
(헤드라인1) 활어 위판장 추가 구축으로 어민 적극 지원
목포시가 급증한 위판물량 처리를 위해
현 활어 위판장 바로 옆 부지에 총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73㎡ 규모 활어 위판장을 신축하는 사업을 지원합니다.
(헤드라인2) 2020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대상’수상
목포시가 기차 여행객들이 뽑은
2020년 최고의 국내여행지로 선정됐습니다.
(헤드라인3)‘신안 8.2GW 1단계 해상풍력 협의회’에서 협력 다짐
지난 11월 17일 전라남도지사와 목포시장,
신안군수를 비롯해
한전과 각 발전사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8.2GW 1단계 해상풍력 협의회’가 개최됐습니다.
(헤드라인4) 마스크 안 쓰면 과태료 부과
정부가‘감염병예방법’개정을 통해
11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미착용 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목포시도 마스크를 쓰지 않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 (어깨)제5회 추경예산 1조 1,105억 원 편성
# 전략적 재원 분배로 수산식품수출단지 등 현안사업 추진
목포시가 2020년도 최종예산을 1조 1,105억 원으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제5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지난 제4회 추경예산 대비 2.58% 증가한 279억 원으로
이로써 목포시 2020년 일반회계는 1조 129억 원,
특별회계는 976억 원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제5회 추경예산을
코로나19로 인한 세수조정과 정부 2차 긴급지원금 지출,
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른 부지매입,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채 발행 등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전략적으로 재원을 재배분해
최종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 (어깨)활어 위판장 추가 구축으로 어민 적극 지원
# 어업인 편의성 확보, 어민 소득 증대 기여
목포시가 북항에 새로운 활어 위판장을
추가 구축하는 사업을 지원합니다.
현재 북항 활어 회 플라자 내에 있는 활어 위판장은
시가 2012년도에 개설해 목포수협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타 지역보다 높은 활어 위판가격에 따라
서남부 지역 낙지 등 주요 활어가 목포 활어 위판장으로 유입돼
수조 밖 공간까지 가득 채워진 상태로
위판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시는 급증한 위판물량 처리를 위해
현 활어 위판장 바로 옆 부지에 총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73㎡규모 활어 위판장을 신축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활어 위판장이 신축되면
사 매매를 통해 타 지역으로 유통되고 있는 활어를
목포 수협 위판장에서 수매하고
수산물을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유통체계 개선은 물론
어민들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어깨)2020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대상’수상
# 목포9미 미식 여행 등 특색 있는 여행지 호평
목포시가 기차 여행객들이 뽑은
2020년 최고의 국내여행지로 선정됐습니다.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 최고 여행지 어워드를 뽑아 왔으며
이번 심사를 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1차로 독자 약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2차로 여행 작가와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목포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도시 가운데
시 단위에서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습니다.
# (어깨)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등 정부차원 협조 요청
# 지역현안사업 정부 반영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 등 면담
목포시는 지난 11월 9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을 차례로 만나
우리시 현안사업 당위성과 정부 재정지원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요청한 현안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과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및 기능개선입니다.
목포시장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올해 1월 공모 선정된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면제와
지방 특색이 반영된 사업예산 지원 등 정부 지원을 요청했으며
현재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추진 중이며
도시별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202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계획입니다.
# (어깨)‘신안 8.2GW 1단계 해상풍력 협의회’에서 협력 다짐
# 목포 신항 중심 해상풍력 제조업체 유치·일자리 창출 협력
지난 11월 17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신안 8.2GW 1단계 해상풍력 협의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라남도지사와 목포시장,
신안군수를 비롯해 한전과 각 발전사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공동 협력사항 등이 논의 됐습니다.
특히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해상풍력 기자재업체 유치에 상호 협력하고
지역 해상풍력 부품과 설비 제조기업 생산제품 구매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48조원을 투자해
450개 기업을 유치·육성해
12만여 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 생활백서[마스크 안 쓰면 과태료 부과]
[앵커멘트]
목포시정의 정책과 문화*관광,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는 '목포시 생활백서’
목포시가 지난 11월 13일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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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 대중교통, 다중이용 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10만원 과태료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재 확산이 반복되고 있어
‘감염병예방법’개정을 통해
11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미착용 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목포시도 마스크를 쓰지 않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는데요.
13일 대중교통과 종교시설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망사형, 밸브형 마스크나 스카프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는 경우도
미착용으로 간주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데요.
단, 만 14세 미만 아동이나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벗기 어려운 사람,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려운 사람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시설 관리자, 행정명령에 따른 관리 의무 미 준수 시 300만 원 이하 과태료
또한 시설 관리자는 방문자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를 비롯한
방역지침 게시 및 준수 안내를 하지 않은 경우 등
행정명령에 따른 관리 의무 미 준수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처벌보다는
무엇보다 시민 건강을 지키려는 목적이 우선인데요.
이에 따라 시에서는 담당 공무원의 지도점검 과정에서 위반 행위를 적발한 경우,
위반 당사자에게 먼저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할 것을 지도하고
불이행할 경우 단속 근거를 설명한 후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기온저하로 환기 부족,
그리고 실내 활동 증가 등으로
일상생활 속 감염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어깨)목포 브랜드 콜택시‘목포 낭만콜’발대식 개최
# 개인ㆍ법인택시 통합 브랜드 콜택시‘목포 낭만콜’개통
낭만항구 목포에 전국 최초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통합한 목포만의 브랜드 콜택시
‘목포 낭만콜’이 구축돼
지난 11월 18일 발대식이 진행됐습니다.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택시 회사별로 운영하는 콜센터 시스템으로 발생한
이중배차 문제와 카카오모빌리티 독과점을 막기 위해
목포 소재 9개 법인ㆍ개인 택시 지부 뜻을 모아
‘목포 낭만콜’개발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낭만콜’은
목적지만 입력하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목포지역 전용 모바일 앱으로
실거리 배차시스템을 적용해
신속한 배차로 이용객들 기다림이 줄어들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여타 모바일 앱과 다르게
전화콜(☎1688-8255)로도 호출이 가능해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어깨)치매극복 선도단체에 산정새마을금고 지정
# 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
목포시는 지난 11월 6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산정새마을금고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두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인적자원을 연계하고
교육을 실시하기로 협의 했습니다.
산정새마을금고에서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과정을 수료해
치매파트너 활동 동참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목포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산정새마을금고 문화센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비롯한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고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단체로
목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선정하며
지난해 목포문화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지정입니다.
# 앵커멘트: 간추린 우리지역 소식입니다.
(단신1)‘2020 목포항구버스킹’피날레 공연
목포를 아름다운 선율과 낭만으로 물들였던
‘2020 목포항구버스킹’이 지난 11월 8일 목포항구포차에서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2020 목포항구버스킹은 올해 5월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일 목포항구포차와 근대역사관1관,
북항노을공원을 무대로
힙합과 댄스, 뮤지컬, 통기타, 마술, 트롯, 밴드 등
다양한 종류의 버스킹을
현장공연 62회, 온라인 버스킹 3회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단신2) 달리도 주민과 섬 지역 소통의 날 운영
목포시는 지난 11월 12일 달리도 유달초등학교 달리분교에서
‘2020년 섬 지역(달리도) 소통의 날’을 운영했습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과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을 비롯한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 설명과 함께
달리도 도로개설 및 하수처리장 설치 등
주민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단신3) 목포 옥암수변공원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
목포시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후원하는
‘2020년 안심가로등 지원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옥암수변공원 총 1.6km 길이 산책로에
민간자본 3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가로등 42본을 설치하게 됐습니다.
설치된 가로등은 태양광 독립충전식 LED등으로
친환경 에너지 활용 뿐 아니라
일출ㆍ일몰 감지로 자동 점ㆍ소등되며
주민들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단신4) 백련초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 가져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난 11월 11일
백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 측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학교-마을 교육공동체 프로젝트’일환으로
학생들이 학교 주변 생태계를 관찰하며 느꼈던 점을 발표하고
건의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 앵커멘트: 이어서 알림입니다.
(알림) 비대면 건강증진사업‘나 혼자 걷기’실시
목포시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 건강프로그램‘나 혼자 걷기’챌린지
2회 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스마트폰에‘워크온’앱을 설치하고
목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회원가입한 후
챌린지를 시작하면 됩니다.
워크온 앱 설치와 챌린지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270-8907)로 문의하면 됩니다.
(알림) 난임 부부 지원
목포시가 11월 2일부터 난임 부부 시술비와 난임 검진비,
정관ㆍ난관 복원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혼인신고가 완료된 부부 중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가 해당됩니다.
지원내용은 난임 시술비 지원 최대 90만원,
난임 진단 검진비 최대 30만원, 난관 복원 수술비 최대 100만원,
정관 복원 수술비 최대 50만원까지로
수술 전 검사비용과 수술 후 약제비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270-3215)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목포시가 급증한 위판물량 처리를 위해
현 활어 위판장 바로 옆 부지에 총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73㎡ 규모 활어 위판장을 신축하는 사업을 지원합니다.
(헤드라인2) 2020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대상’수상
목포시가 기차 여행객들이 뽑은
2020년 최고의 국내여행지로 선정됐습니다.
(헤드라인3)‘신안 8.2GW 1단계 해상풍력 협의회’에서 협력 다짐
지난 11월 17일 전라남도지사와 목포시장,
신안군수를 비롯해
한전과 각 발전사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8.2GW 1단계 해상풍력 협의회’가 개최됐습니다.
(헤드라인4) 마스크 안 쓰면 과태료 부과
정부가‘감염병예방법’개정을 통해
11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미착용 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목포시도 마스크를 쓰지 않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 (어깨)제5회 추경예산 1조 1,105억 원 편성
# 전략적 재원 분배로 수산식품수출단지 등 현안사업 추진
목포시가 2020년도 최종예산을 1조 1,105억 원으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제5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지난 제4회 추경예산 대비 2.58% 증가한 279억 원으로
이로써 목포시 2020년 일반회계는 1조 129억 원,
특별회계는 976억 원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제5회 추경예산을
코로나19로 인한 세수조정과 정부 2차 긴급지원금 지출,
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른 부지매입,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채 발행 등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전략적으로 재원을 재배분해
최종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 (어깨)활어 위판장 추가 구축으로 어민 적극 지원
# 어업인 편의성 확보, 어민 소득 증대 기여
목포시가 북항에 새로운 활어 위판장을
추가 구축하는 사업을 지원합니다.
현재 북항 활어 회 플라자 내에 있는 활어 위판장은
시가 2012년도에 개설해 목포수협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타 지역보다 높은 활어 위판가격에 따라
서남부 지역 낙지 등 주요 활어가 목포 활어 위판장으로 유입돼
수조 밖 공간까지 가득 채워진 상태로
위판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시는 급증한 위판물량 처리를 위해
현 활어 위판장 바로 옆 부지에 총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73㎡규모 활어 위판장을 신축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활어 위판장이 신축되면
사 매매를 통해 타 지역으로 유통되고 있는 활어를
목포 수협 위판장에서 수매하고
수산물을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유통체계 개선은 물론
어민들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어깨)2020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대상’수상
# 목포9미 미식 여행 등 특색 있는 여행지 호평
목포시가 기차 여행객들이 뽑은
2020년 최고의 국내여행지로 선정됐습니다.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 최고 여행지 어워드를 뽑아 왔으며
이번 심사를 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1차로 독자 약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2차로 여행 작가와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목포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도시 가운데
시 단위에서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습니다.
# (어깨)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등 정부차원 협조 요청
# 지역현안사업 정부 반영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 등 면담
목포시는 지난 11월 9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을 차례로 만나
우리시 현안사업 당위성과 정부 재정지원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요청한 현안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과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및 기능개선입니다.
목포시장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올해 1월 공모 선정된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면제와
지방 특색이 반영된 사업예산 지원 등 정부 지원을 요청했으며
현재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추진 중이며
도시별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202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계획입니다.
# (어깨)‘신안 8.2GW 1단계 해상풍력 협의회’에서 협력 다짐
# 목포 신항 중심 해상풍력 제조업체 유치·일자리 창출 협력
지난 11월 17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신안 8.2GW 1단계 해상풍력 협의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라남도지사와 목포시장,
신안군수를 비롯해 한전과 각 발전사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공동 협력사항 등이 논의 됐습니다.
특히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해상풍력 기자재업체 유치에 상호 협력하고
지역 해상풍력 부품과 설비 제조기업 생산제품 구매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48조원을 투자해
450개 기업을 유치·육성해
12만여 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 생활백서[마스크 안 쓰면 과태료 부과]
[앵커멘트]
목포시정의 정책과 문화*관광,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는 '목포시 생활백서’
목포시가 지난 11월 13일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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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 대중교통, 다중이용 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10만원 과태료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재 확산이 반복되고 있어
‘감염병예방법’개정을 통해
11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미착용 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목포시도 마스크를 쓰지 않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는데요.
13일 대중교통과 종교시설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망사형, 밸브형 마스크나 스카프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는 경우도
미착용으로 간주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데요.
단, 만 14세 미만 아동이나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벗기 어려운 사람,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려운 사람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시설 관리자, 행정명령에 따른 관리 의무 미 준수 시 300만 원 이하 과태료
또한 시설 관리자는 방문자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를 비롯한
방역지침 게시 및 준수 안내를 하지 않은 경우 등
행정명령에 따른 관리 의무 미 준수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처벌보다는
무엇보다 시민 건강을 지키려는 목적이 우선인데요.
이에 따라 시에서는 담당 공무원의 지도점검 과정에서 위반 행위를 적발한 경우,
위반 당사자에게 먼저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할 것을 지도하고
불이행할 경우 단속 근거를 설명한 후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기온저하로 환기 부족,
그리고 실내 활동 증가 등으로
일상생활 속 감염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어깨)목포 브랜드 콜택시‘목포 낭만콜’발대식 개최
# 개인ㆍ법인택시 통합 브랜드 콜택시‘목포 낭만콜’개통
낭만항구 목포에 전국 최초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통합한 목포만의 브랜드 콜택시
‘목포 낭만콜’이 구축돼
지난 11월 18일 발대식이 진행됐습니다.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택시 회사별로 운영하는 콜센터 시스템으로 발생한
이중배차 문제와 카카오모빌리티 독과점을 막기 위해
목포 소재 9개 법인ㆍ개인 택시 지부 뜻을 모아
‘목포 낭만콜’개발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낭만콜’은
목적지만 입력하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목포지역 전용 모바일 앱으로
실거리 배차시스템을 적용해
신속한 배차로 이용객들 기다림이 줄어들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여타 모바일 앱과 다르게
전화콜(☎1688-8255)로도 호출이 가능해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어깨)치매극복 선도단체에 산정새마을금고 지정
# 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
목포시는 지난 11월 6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산정새마을금고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두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인적자원을 연계하고
교육을 실시하기로 협의 했습니다.
산정새마을금고에서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과정을 수료해
치매파트너 활동 동참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목포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산정새마을금고 문화센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비롯한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고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단체로
목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선정하며
지난해 목포문화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지정입니다.
# 앵커멘트: 간추린 우리지역 소식입니다.
(단신1)‘2020 목포항구버스킹’피날레 공연
목포를 아름다운 선율과 낭만으로 물들였던
‘2020 목포항구버스킹’이 지난 11월 8일 목포항구포차에서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2020 목포항구버스킹은 올해 5월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일 목포항구포차와 근대역사관1관,
북항노을공원을 무대로
힙합과 댄스, 뮤지컬, 통기타, 마술, 트롯, 밴드 등
다양한 종류의 버스킹을
현장공연 62회, 온라인 버스킹 3회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단신2) 달리도 주민과 섬 지역 소통의 날 운영
목포시는 지난 11월 12일 달리도 유달초등학교 달리분교에서
‘2020년 섬 지역(달리도) 소통의 날’을 운영했습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과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을 비롯한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 설명과 함께
달리도 도로개설 및 하수처리장 설치 등
주민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단신3) 목포 옥암수변공원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
목포시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후원하는
‘2020년 안심가로등 지원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옥암수변공원 총 1.6km 길이 산책로에
민간자본 3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가로등 42본을 설치하게 됐습니다.
설치된 가로등은 태양광 독립충전식 LED등으로
친환경 에너지 활용 뿐 아니라
일출ㆍ일몰 감지로 자동 점ㆍ소등되며
주민들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단신4) 백련초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 가져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난 11월 11일
백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 측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학교-마을 교육공동체 프로젝트’일환으로
학생들이 학교 주변 생태계를 관찰하며 느꼈던 점을 발표하고
건의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 앵커멘트: 이어서 알림입니다.
(알림) 비대면 건강증진사업‘나 혼자 걷기’실시
목포시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 건강프로그램‘나 혼자 걷기’챌린지
2회 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스마트폰에‘워크온’앱을 설치하고
목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회원가입한 후
챌린지를 시작하면 됩니다.
워크온 앱 설치와 챌린지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270-8907)로 문의하면 됩니다.
(알림) 난임 부부 지원
목포시가 11월 2일부터 난임 부부 시술비와 난임 검진비,
정관ㆍ난관 복원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혼인신고가 완료된 부부 중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가 해당됩니다.
지원내용은 난임 시술비 지원 최대 90만원,
난임 진단 검진비 최대 30만원, 난관 복원 수술비 최대 100만원,
정관 복원 수술비 최대 50만원까지로
수술 전 검사비용과 수술 후 약제비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270-3215)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