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전환하고 싶을 땐 달려보자~
흐드러지게 핀 봄꽃, 하루가 다르게 녹색빛이 짙어가는 나무, 기분좋게 살랑이는 바람... 기분전환하고 싶을 땐 달려보자! 노적봉에서 약 8km를 달리는 유달산 일주로는 유달산을 끼고 환상적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오감으로 느끼는 자연의 숨결과 탁 트인 목포 전경은 탄성을 자아낸다.
유달산 봄맞이 축제가 열리는 봄에는 개나리와 벚꽃이 만발해 드라이브를 하는 동안 노랗고 상큼한 설레임이 다가오는데 특히 노적봉에서 시작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만나는 덕삼거리까지 약 2.5km 구간은 아찔한 황홀함을 느끼게 한다. 오색빛으로 물든 목포를 한눈에 바라보며 열린 가슴으로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야간에도 이 길을 꼭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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